잭슨홀·신트라 등 중앙은행 3대 행사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국제통화기금(IMF) '미셸 캉드쉬 중앙은행 강연'의 강연자로 초청받아 17일 출국해 21일 귀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IMF가 회원국 중앙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화정책 및 글로벌 경제·금융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주최하는 최고위급 연계 이벤트다.
역대 강연자로는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마르카니(Mark Carne) 전 영란은행 총재, 재닛 옐런(Janet Yellen) 전 미국 재무장관, 구로다 하루히코(Haruhiko Kuroda) 일본은행(BOJ) 전 일본은행 총재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 총재의 개회사, 이 총재의 강연, 이총재와 게오르기에바 총재간 대담순의로 진행된다.
IMF 웹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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