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AI활용 등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관련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를 활용한 공공자산 관리효율화 ▲지도·사진 등 토지 관련 데이터 공유 및 제도개선 등에 상호 협력한다.
캠코와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시대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관련분야에 대한 중복투자를 사전에 조율하는 등 공공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드론,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IT기술을 업무 전반에 확대·적용하는 등 국민을 위한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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