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이노비즈協, 조달청과 간담회…조달시장 애로등 해결나서

정광천 협회장, 백승보 조달청장등 참석…정책 개선 방안등 논의
鄭 회장 "조달시장서 제도적 걸림돌 해소해야 더 크게 성장 이뤄"
白 청장 "공정·혁신 조달 환경 조성해 기업 성장 적극 지원할 것"

 

17일 경기 성남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앞줄 왼쪽 3번째부터)백승보 조달청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회원사들의 조달시장 애로사항 해소, 규제 개선 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노비즈협회는 17일 경기 성남 협회 사무실에서 조달청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협회에선 정광천 회장을 비롯해 유니온씨티 임동욱 대표(이노비즈 전북지회장), 보광아이엔티 차순자 대표, 에니텍시스 홍사혁 대표, 하이테커 백성욱 대표, 아이지 김창일 대표 등 혁신·우수·G-PASS기업 및 공공조달 참여기업 5곳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서는 백승보 청장과 주요 정책부서 과장 등 4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선 이노비즈기업의 조달 참여 활성화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달청에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확대 ▲조달청 인증제품 개별 매각 제도 도입 ▲다수공급자계약 진행 기간 단축과 기업 보호 제도 마련 ▲다수공급자계약 물품 등록 시 가격 조정의 투명성과 일관성 확보 등을 요청했다.

 

정광천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R&D를 중심으로 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조달 시장에서의 제도적 걸림돌을 해소해야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며 "협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직접 반영돼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보 청장은 "기업들이 체감하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하게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며 "공정하고 혁신적인 조달 환경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기업은 조달시장 참여 시 가점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받아 업력 3년차를 맞은 혁신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3월 조달청과 '이노비즈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조달 길잡이 프로그램, 맞춤형 컨설팅, 해외조달시장 진출(G-PASS 기업 등)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지원 기반을 구축했다.

 

또 4월에는 판교에서 혁신조달 설명회를 개최해 50여 개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입찰자격 교육,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