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한가위 동백 나눔' 사업에 4억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가위 동백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동백전 선불카드 지원 사업'과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BNK부산은행은 '동백전 선불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화폐 동백전 선불카드 4억원 상당을 부산 저소득층 8000세대에 전달한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임직원들이 부산 시내 16곳 전통시장을 찾아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 복지관에 전달하는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명절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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