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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로컬 브랜드 실험 무대 '로컬 브랜드마켓 차곡차곡' 개최

영주시, '로컬 브랜드마켓 차곡차곡' 개최 홍보포스터

영주시가 지역 청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소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로컬 브랜드마켓 차곡차곡'을 연다. 이번 마켓은 오는 9월 27일, 대학로 일대 복합문화공간 STAXX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로컬 콘텐츠 기획 교육 프로그램인 'Stack Up' 과정을 수료한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제작한 브랜드 상품과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전시와 체험, 판매가 어우러진 마켓을 통해 그간 갈고닦은 기획력을 실전에서 실현하게 된다.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 양성과정은 지역의 고유 자산을 창작 자원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지역성과 개성을 살린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전제로 한 상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영주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로컬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브랜드마켓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창업 기반을 넓히고, 도시 중심에 새로운 여가와 소비 흐름을 만들어냄으로써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켓은 지역의 재료와 청년의 기획력이 만나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현장"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로컬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 파급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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