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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中企업계, 공정위원장에 납품대금 연동제 실효성 제고등 건의

金 회장 "中企 정당한 보상위해 공정위 역할 중요"
주 위원장 "공정한 경쟁 조건 보장위해 노력하겠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주병기 신임 공정거래위원장과 중소기업인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앞줄 왼쪽 6번째부터)주 위원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납품대금 연동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입법 보완 등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병기 신임 공정거래위원장과 중소기업인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 거래공정화법 제정 ▲불공정거래 과징금 활용 피해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부여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등 공정한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17건의 제도개선 건의과제를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50% 가까이가 원청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납품하는 갑·을 관계에 놓여있다보니 시장이 공정하게 작동하고 중소기업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공정위원장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이날 중소기업계를 방문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과 공정한 경쟁 조건을 보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정위는 시장의 불공정행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제도 추진 과정에서 효과와 부작용 우려 등을 면밀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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