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서울 집값 33주 연속↑...매매수급지수도 4주째 올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뉴시스

서울 아파트값이 3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매매수급지수도 올랐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15일 기준)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하며 3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성동구(0.27%→0.41%)는 금호·성수동, 용산구(0.14%→0.12%)는 이촌·한남동, 마포구(0.17%→0.28%)는 공덕·성산동 주요 단지, 광진구(0.20%→0.25%)는 자양·구의동 학군지. 중구(0.16%→0.18%)는 신당·중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의 경우 양천구(0.10%→0.19%)는 목·신정동 역세권, 송파구(0.14%→0.19%)는 잠실·가락동, 서초구(0.14%→0.17%)는 서초·반포동 주요 단지, 영등포구(0.11%→0.15%)는 신길·여의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공덕4차' 전용 59㎡는 9월 14억9000만원에 거래돼 7개월 전과 비교해 1억9000만원 올랐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용 59㎡는 이달 30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달과 비교해 40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0.8을 기록해 전주(100.2)보다 소폭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도자가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매수자가 많은 시장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는 거래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상승계약도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세다"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