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포스코퓨처엠, SK이노베이션 E&S와 태양광 사업 협력...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포항 양극재 공장 지붕·주차장 활용한 사업 계약 체결
연간 2.8GWh 규모 태양광 패널 설치해 재생에너지 생산 예정...연간 약 1300톤 탄소배출 저감

포스코퓨처엠이 2024년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 설비.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공장 운영 전력의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늘린다.

 

포스코퓨처엠은 18일 SK이노베이션 E&S와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이노베이션 E&S는 포스코퓨처엠 공장 지붕과 주차장 부지에 2.5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8GWh의 전력을 생산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전력을 직접 구매해 공장 운영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00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사업 협력으로 포스코퓨처엠은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전력을 확보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에도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후속 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21년 세종 음극재 공장에 연간 209MWh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고, 지난해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광양 양극재 공장에 연간 2.6GWh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꾸준히 늘려왔다.

 

앞으로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NCA 양극재 전용 공장 등에 추가 태양광 설비 설치를 검토하고, 전력구매계약(PPA)이나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등 다양한 조달 방식을 통해 친환경 전력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