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 및 말레이(조호바루)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 수성알파시티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IR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IR은 싱가포르의 투자기업 'iM인베스트먼트아시아와의 MOU 체결을 통한 업무협력 기반 마련을 비롯해, 현지 주요 혁신기술 기업 및 VC 대상 투자유치 IR, 그리고 현지 투자유치 유관협회와의 신규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iMA는 아시아 펀드 조성을 통해 기업투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유망기업 대상 지분투자 및 대출 펀드 조성 등 자본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려 하는 대구 대표 금융기업 iM금융지주의 싱가포르 자회사다.
DGFEZ와 iMA는 이번 MOU를 통해 FDI 유치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iMA는 IR 기간 중 현지 VC와 SW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DGFEZ에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IR활동을 지원하였다.
또 DGFEZ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를 참관하며, 전시기업을 대상으로 IR활동을 추진하였다. 싱가포르제조협회(Singapore Manufacturing Federation) 및 고출력 비접촉식 무선 충전 ICT 기술을 보유한 A사와도 접촉하였고 한국 진출에 긍정적 의견을 주고받았다.
DGFEZ 김희석 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현지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수성알파시티의 혁신기술 기반의 산업생태계와 기업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입주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 경제 활성화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