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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꾼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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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를 중시 여기는 관심을 끈 기사가 있었다.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집무실이 있는 건물의 출입문 옆 외벽에 '대통령 집무실'임을 알리는 황금색 안내판을 설치했다는 것이다. 백악관 야외정원인 로즈가든으로 통하는 대통령 집무실 출입문 옆 외벽에 최근 황금색으로 '디 오벌 오피스'(The Oval Office)라고 쓴 안내판이 만들어졌다는데, 평소 그가 황금색을 좋아하기로 알려진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전문가를 초빙해 집무실 벽난로 선반과 벽면 등에 금색으로 칠하고 황금색 장식을 비치하는 등 황금색을 좋아하는 그의 취향에 따라 집무실을 '황금색 집무실'로 꾸몄다는 내용이다. 백악관 역사상 가장 어린 최연소 여성대변인이자 트럼프 못지않게 거침없는 표현으로 유명한 캐롤라인 레빗은 이 같은 개조작업에 대해 "황금시대를 위한 황금의 집무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마 몇 년 전 글로 기억되는데, 필자는 부동산 개발업자로서 성공한 트럼프가 풍수 이론을 믿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글로 쓴 바 있다. 트럼프는 풍수지리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어 부동산 개발지를 선택할 때도 서양의 점성술사 같은 이들의 도움을 받는다고 들은 바 있으며, 부동산개발로 성공하기도 했지만, 오행 상 화(火)와 토(土) 기운이 왕한 그는 황금색이 그에게는 행운의 색인 것 역시 자신에게 기운을 주는 생기 에너지 색임을 조언받은 결과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뉴욕 있는 럭셔리 아파트나 플로리다의 자신의 집 거실을 황금색으로 꾸민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건물이나 호텔도 황금색을 기조로 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 알려진바 그의 생일로 보자면 일주가 양인살을 품고 있는 천운이 강한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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