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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정신을 현대에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영주시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은 독립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며 후손들이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주시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17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광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은 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순국선열의 정신을 현대에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영주시의회 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헌화와 분향 시간에는 참석자 전원이 엄숙한 표정으로 순국선열을 추모했고,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그 의미를 다시금 가슴에 새겼다.

 

기념사에서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은 "선열들이 지켜낸 이 나라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할 책무가 있다"며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운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더욱 나은 영주,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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