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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MS, "AI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 혁신...프론티어 기업 도약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달 21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 행사를 진행한다./ MS

마이크로소프트(MS)가 18일(현지 시간) 연례 최대 플래그십 이벤트인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를 열고 AI(인공지능) 중심의 프론티어 기업 도약을 위한 신규 기술과 업데이트를 대거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MS는 업무 데이터와 조직 지식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지능 레이어인 '업무 IQ',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연결하는 '패브릭 IQ', AI 에이전트를 위한 관리형 지식 시스템 '파운드리 IQ'를 소개했다.

 

업무 IQ는 코파일럿과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업무 방식과 협업 관계, 그리고 문서·이메일·회의·채팅 등 조직 내 정보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 레이어다.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정보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며, 사용자가 다음에 취할 행동을 예측한다. 또 APIs를 통해 업무 IQ의 역량을 확장하면, 각 조직의 고유한 워크플로와 요구에 맞춘 AI 에이전트 개발도 가능하다.

 

패브릭 IQ는 분석·시계열·위치 기반 데이터를 운영 시스템과 통합해 조직이 실시간으로 비즈니스 전반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AI와 사람이 동시에 상황을 인식, 빠른 업무 대응이 가능해진다.

 

파운드리 IQ는 AI 에이전트가 여러 가지 데이터 소스를 넘나들며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관리형 지식 시스템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업무 IQ, 패브릭 IQ,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웹 등 각종 데이터 소스를 하나의 지식 엔드포인트로 통합하며, 라우팅과 인텔리전스가 내장돼 더 높은 수준의 추론과 보다 안전한 에이전트 실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MS는 조직이 에이전트 IQ 레이어를 통합해 자체 에이전트를 손쉽게 설계하고 배포하도록 돕는 '에이전트 팩토리'와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성된 AI 에이전트를 관찰·관리·보호할 수 있는 '에이전트 365'도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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