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1월 20일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2025년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와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 것이다. 카카오는 상권 서포터즈 파견,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 메시지 발송 지원금 제공, 오프라인 홍보 행사 등 실질적 지원을 펼쳤으며,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카카오톡 채널 홍보 이벤트를 운영했다.
그 결과 상권 공식 카카오톡 채널 누적 친구 수가 1만 2천명을 돌파하고, 상인들의 온라인 소통과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는 등 지역상권에 활력이 불어넣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인들이 온라인 단골을 확보하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매출 증대와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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