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보도자료

LG전자 ‘LG채널’, 신규 로고·UX 적용하며 글로벌 성장 박차

출범 10년 맞아 글로벌 33개 국가에 신규 로고·UX 선봬

LG전자가 LG채널 서비스 10년을 맞아 글로벌 33개국에 새로운 로고와 고객 친화적으로 진화한 기능을 선보인다/LG전자

LG전자가 글로벌 33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LG채널'을 전면 개편하며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자사의 webOS 기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에 신규 로고와 사용자 경험(UX) 기술을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LG채널은 2015년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북미·유럽·중남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현재 33개국에서 4000여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webOS 기반으로 언어 설정 없이 각 국가 환경에 맞춰 자동 적용되며, 매직 리모컨을 활용한 직관적 탐색을 강점으로 한다.

 

LG채널 서비스 후 10년 만에 공개하는 신규 로고는 'LG Channels'의 C와 H를 교차한 형태로 콘텐츠와 시청자가 만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에너지 있는 색감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콘텐츠 탐색 편의성도 강화됐다. 고객은 시청 중 리모컨 'OK'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현재 채널 정보, 전체 채널 가이드, 선호 채널 목록 등을 오버레이 화면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추천 기능을 강화해 홈 화면에서 AI 기반 시청 이력 분석을 통한 콘텐츠 추천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도 연관 콘텐츠를 안내해 시청 흐름을 유지하도록 했다.

 

지역별 특화 기능도 확대된다. 미국에서는 업커밍(Upcoming) 콘텐츠 사전 예고 기능에 시청 예약·알림 기능을 추가해 스포츠 중계 시청 경험을 강화한다. 유럽에서는 다국어 환경을 고려한 멀티 오디오 기능을 제공하며, 아랍권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언어 특성에 맞춘 전용 앱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LG전자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 조병하 전무는 "LG채널만의 즐거움을 담아낸 새로운 로고와 진화된 UX를 통해 글로벌 FAST 시장에서 시청 경험 혁신과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