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고효율 제품 보급 앞장…일가정 양립 지원등 노력도
60년을 쌓아온 국민보일러 브랜드 귀뚜라미가 여성친화와 상생경영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귀뚜라미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제2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5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에너지요금 부담을 경감하는 친환경·고효율 제품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대표 라인업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와 '거꾸로 NEW 콘덴싱 P10 가스보일러' 등 난방, 온수, 안전기술을 겸비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보일러 업계 최초로 3세대 카본매트 시장을 개척하며 전자파, 전기료, 세탁, 환경호르몬 등 소비자들이 난방매트 사용 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사항을 해결했다.
귀뚜라미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경영 행보도 진정성 있게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모성보호와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및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휴직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등 여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40년간 이어오며 청년 인재들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5만5000여 명의 장학생에게 후원한 장학금만 총 359억 원에 달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국민 브랜드 위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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