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6일 포항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영천시는 상금과 함께 2,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정책 수립,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절약사업, 교육·홍보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영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취약계층 LED 보급사업 등 에너지복지 확대 정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이고 시민 체감형 에너지복지 실적을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8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85억원(2023년 35억, 2024년 30억, 2025년 20억)을 투입해 공공건물과 주택 등 794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해 전기요금 및 연료비 절감에 기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시민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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