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시흥시 보건소에서 초기 단계 정신질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조기중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매월 진행된 총 10회기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정신질환을 겪은 청년의 아버지가 강사로 나서 재정 관리와 자립 경험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자조모임에서 참가자들은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상호 교류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장돌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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