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기로 소문난 인천대교의 김장 김치가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의 밥상에 올라 겨울 입맛을 돋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교(주)는 지난 28일 인천대교 기념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인천 중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총 1만 1,000kg, 약 5천만 원 상당으로, 관내 1,100가구에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어 배달될 예정이다.
인천대교의 김장 나눔은 2011년 50가구 700kg으로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다. 그동안 총 13만 6,000kg의 김치를 담가 1만 4,153가정에 전달하며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더욱 맛있는 김치 제공을 위해 해남 배추, 안동 고춧가루, 강화 새우젓, 고흥 마늘·생강, 영광 천일염 등 전국 각지의 엄선된 국산 재료를 엄선했고, 이를 HACCP 인증을 받은 전문 김장 공장에 주문 생산해 맛과 품질을 한층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15년간의 꾸준한 나눔과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급, 명절 행복꾸러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탄 한 장, 김치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추위를 녹이는 큰 힘이 된다”며 “인천대교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혁 인천대교(주) 대표이사는 “김장 나눔은 인천대교를 이용해 주시는 주민과 고객의 통행료 일부를 지역에 되돌리는 활동”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대교(주)는 정부와의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오는 12월 19일부터 통행료를 대폭 인하한다. 승용차 기준 편도 5,500원에서 2,000원으로 64% 낮아지며, 경차는 1,000원, 대형차는 4,500원으로 조정된다. 인천 송도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총연장 21.3km의 인천대교고속도로는 인천국제공항 접근성과 항공물류 경쟁력을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로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통행료 인하가 이용객 편익 확대와 물류비 절감은 물론 영종국제도시 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년째 이어온 김장 나눔과 함께 통행료 인하 소식까지 더해지며, 인천대교의 지역 상생 의지가 올겨울 중구 곳곳을 더욱 따뜻하게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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