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영덕군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기부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응원하고 있다.
영덕군의 기관과 단체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강산환경산업(대표 김인수)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어 4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영덕지회가 돼지고기 500kg, 시가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겨울철 이웃 돕기에 힘을 보탰다.
영덕군은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소외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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