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가 2025년 순회강연회를 통해 건강한 삶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대와 의지를 다졌다. 강연과 토론을 통해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실천적 접근도 함께 논의됐다.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건전생활실천 순회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백세시대를 위한 건강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공동체와 삶의 실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권영선 회장은 "청송군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이번 강연회에서 오갔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환경정화와 교통안전 등 지역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청송군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