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1등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식품은 이번 인증으로 오는 2028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정식품은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주 40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는 한편, 만 4~6세 자녀 양육 지원금과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포인트 지급, 휴양시설 운영, 동호회 지원 등 폭넓은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가족친화기업 선정은 임직원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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