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수입차 News] BMW코리아·벤츠코리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주니어 캠퍼스'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메쎄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아동 과학창의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배움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아동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교육·과학·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8회째 박람회에 참가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주니어 캠퍼스를 통해 아이들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 원리와 환경의 중요성,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개념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운영되는 주니어 캠퍼스에서는 '똑똑한 드라이빙 체험'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똑똑한 드라이빙 체험은 이동식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트럭에서 교육하는 시뮬레이터 장비를 전시장에 설치해 주행 및 자율주행 모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아동은 조향·제동 등 기본 주행 동작과 자율주행 기술의 작동 원리를 익힐 수 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리를 배우고, 재활용 소재로 친환경 자동차 모형을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역량이 자연스럽게 향상되도록 설계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고 현장 등록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똑똑한 드라이빙 체험은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되며, 워크숍은 회차별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 '그린플러스 도시숲' 서울시 정원도시상 수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보라매공원에 조성한 '벤츠 그린플러스 도시숲'이 도시녹화 및 시민 쉼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기업동행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은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시녹화에 기여한 개인, 기업과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총 21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이 중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보라매공원 '그린플러스 도시숲'은 기업의 CSR 활동과 연계한 기업 동행정원으로 참여해 도시녹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업동행상을 받았다. 또한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어린이 도슨트 운영, 임직원 참여 활동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보라매공원 '그린플러스 도시숲'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도심 환경 개선과 기후 대응을 위해 2022년에 서울특별시와 체결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한 일곱 번째 숲이다. 해당 공간은 지난 5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보라매공원 내 약 1200㎡ 규모로 조성된 '그린플러스 도시숲'에는 단풍나무, 고광나무, 조팝나무 등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수종 총 3127그루가 식재됐으며, 중앙에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공간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를 통해 구로 천왕근린공원,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 뚝섬한강공원 등을 포함해 서울 곳곳에 총 7개의 도시숲을 조성해왔다. 이는 지속가능한 도심 녹지 확대와 기후환경 대응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진행해 온 도시숲 프로젝트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확장되며,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보라매공원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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