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광명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준비를 위한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지역안전, 재개발·재건축 등 6개 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좌장은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가 맡았다.
위원들은 분과별 손상 현황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협력체계와 실천 가능한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에 필요한 핵심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향후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졌다.
광명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 거버넌스 강화와 행정·현장 연계성 제고, 재공인 준비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은 도시의 기본이자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추진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속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 논의와 실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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