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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기부금 600만원 전달

김보라(가운데) 안성시장이 시민장학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올해 겨울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선수단은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소프트테니스 후배 선수들을 지원했다.

 

선수단은 12월 9일 안성중학교와 안성여자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부해 미래의 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어 12월 12일에는 안성시민장학회에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매년 기부금 전달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선수단 곽필근 감독은 "해마다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안성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으로서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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