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지난 6일 하남시청 본관 2층 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총회'에서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와 자율방범대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대장 조병무)는 박 의원이 자율방범대의 활동 여건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 의원은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감일지대와 위례지대 초소 설치 및 운영비 지원, 방범대 차량 지원과 지원 시기 조기 추진 등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하남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감일지대와 위례지대에 대한 초소 설치와 운영비, 차량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토대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예산 집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주력한 결과, 2025년에는 감일지대와 위례지대 초소가 설치됐고, 2026년에는 순찰 차량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박선미 의원은 감일지대 출범 이후 현재까지 감일동 자율방범대 대원으로 직접 활동하며 지역 치안 유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 의원은 감사패를 수상한 소감에서 "제4대 하남시의회 의원이셨던 아버지가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초대 대장이셨고, 지금도 황산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고 계신다"며 "아버지가 걸어가신 길을 따라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 걷고 있다는 점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며 "늦은 밤까지 애향심과 애민정신으로 주민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하남시 자율방범대 모든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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