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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창원대-STX엔진, ‘화합의 밤’ 열고 지산학 협력 강화

사진/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과정이 STX엔진과 함께 화합의 밤 행사를 열고 지역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국립창원대는 15일 지역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핵심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STX엔진 창조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첨단방위공학과정 교수진과 대학원생, STX엔진 경영진 및 기술 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술 공유, 산업 동향 브리핑, 인재 육성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수 STX엔진 대표는 엔진·방산·친환경 추진체 기술 현황을 소개하며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산업 경험이 결합할 때 지역 제조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성 학과장은 "지역 산업과 대학은 서로가 성장의 동반자이며 교육·연구·기술 발전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인턴십 연계 등 구체적 산학 협력 모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앤드루 밀라드 국제관계학과 교수의 'EU 방산 환경 변화에 따른 K-방산의 대응 방안' 강연과 이재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디자인으로 본 K-방산' 강연이 진행됐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드를 직무 역량과 연계한 강연은 학생과 STX 임직원의 호응을 끌어냈다.

 

첨단방위공학과정은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STX엔진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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