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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KTX-이음 기장역 정차 확정… 관광 활성화 기대

기장군 직원들이 진행한 KTX-이음 기장역 유치 퍼포먼스. 사진/기장군

기장군은 국토교통부가 15일 KTX-이음 중앙선 노선의 기장역 정차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기장군은 본격적인 'KTX 시대'를 맞게 됐다. 군은 KTX-이음 정차가 방문객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장군은 2022년부터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며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 올해부터는 ITX-마음 및 무궁화호 티켓 소지자에게 ▲스카이라인루지&짚라인 20% 할인 ▲국립부산과학관 1000원 이용 ▲관내 식당·카페 43개소 혜택 등을 제공하며 기장역 이용객 증대에 힘써왔다.

 

군은 앞으로 기장역 증편을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지속 요청할 방침이다. 지난 4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맺은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철도 관광을 본격화하고, 기장시장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정종복 군수는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장역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증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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