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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 심사 돌입

사진/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 심사에 나선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15일 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 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결특위로 회부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총 33억 5087만 4000원 규모의 세출 예산이 삭감됐으며 이는 예결특위 종합 심사 및 계수 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민주평통자문위원 평통 통일안보견학 예산 1억원 중 4000만원, 소통감사실과 청량읍·웅촌면의 관내 여비 일부를 부분 삭감했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음악회 예산 45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언양 반천지구 유수지 바닥 체육시설 조성 공사비 35억 2000만원 중 30억 2000만원, 옛 교동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3억 2000만원 중 1억원, 안심도움꾸리미키트 사업 예산 1억 7000만원 중 7000만원을 부분 삭감했다.

 

또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 행사 2200만원, 군민보험 택시 외부 광고비 2000만원, 다중이용시설 정수기 및 냉온수기 수질검사 수수료 1247만 4000원, 온천협회 가입 연회비 1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예결특위는 상임위원회 심사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 심사와 계수 조정을 거쳐 오는 19일 제242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2026년도 당초예산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상걸 위원장은 "예결특위 활동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예산 편성인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고 군민 혈세가 더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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