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5년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률이 전년 대비 4.4%p 증가한 1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약 2만 4천 건의 종이고지서가 전자문서로 대체되며, 고지서 출력·우편 비용 절감을 통해 약 3,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2024년 7월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해 전자송달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2025년 1월 전자송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SNS, 보도자료, 현수막, 신축 아파트 단지 대상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읍면동과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 전자고지(알림톡) 24만 건을 발송해 URL을 통한 간편 신청을 유도하며 납세자 편의를 높였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2026년에도 전자송달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을 도입해 납세자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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