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아양동 치매안심마을과 15일 서운면 인리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인지환경 개선, 오순도순 이웃지킴이, 빛나는 뷰티샬롱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주민단체로 구성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2025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기 발견과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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