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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 73일간 운영

울진 왕피천 공원 빙상장 개장 포스터

울진군이 겨울철 가족형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본격 운영한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군은 오는 12월 20일 왕피천공원 내 빙상장을 개장하고, 내년 3월 2일까지 73일간 휴무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이용은 하루 5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으로 책정됐고, 울진군민은 50% 할인된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와 헬멧 등 장비 대여료는 별도로 1,000원이 부과된다.

 

올해 빙상장에는 65도 온수를 활용한 정빙 기술이 도입돼 한층 매끄럽고 안전한 빙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용객 편의를 위한 쉼터 등 부대시설도 보강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개장일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갈라쇼 공연이 열려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 빙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겨울 레저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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