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4기 신임 교원 아카데미 입교식을 열고 신임 교수 대상 집중 연수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국립대 중 최초로 창원대가 자체 기획·운영하는 모델로, 단순한 교수법 교육을 넘어 대학 혁신과 지역 사회 연계 등 미래형 교수로서 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이번 아카데미는 3개월간 하·동계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혁신, 연구 개발·윤리, 공직 가치·행정, 지역·교양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립창원대는 이 프로그램의 우수 운영으로 교육부 우수 사례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박민원 총장은 입교식 강연에서 국립창원대가 선도적 독점 집단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변화와 전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박 총장을 비롯해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김혜정 교육혁신처장, 유선진 연구처장 등 보직자와 신임 교수진이 참석했다.
박민원 총장은 "신임 교수 여러분이 국립창원대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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