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RISE사업단이 지난 4~5일 이틀간 Open UIC 기반 RISE 캡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성대, 국립부경대, 동명대, 부산예술대, 신라대, 일본 소조대 등 6개 대학교와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캡스톤+ 경진대회를 비롯해 글로벌 교류회와 워크숍, 아이디어 공모전, 교육 협의체 MOU, 공유대학 포럼, 우수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성대학교 RISE의 Open UIC는 부산 9대 전략 산업 중 3개 분야(문화관광·바이오헬스·융합부품소재)를 대학 3대 특화 분야로 선정해 운영된다.

특화 분야별 협회, 기업,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대학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해소함으로써 지역과 대학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화 분야별 심사는 외부 기관과 산업체가 진행했으며 경성대(부산광역시장상), 동명대(수영구청장상), 국립부경대(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부산예대(은상), 신라대(동상), 일본 소조대(동상)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