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4시간 운영되는 환경기초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AI·로봇 기반의 '첨단 안전 기술 혁신 TF(ASET)'를 16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TF는 위험작업을 첨단기술로 대체해 현장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관리 구조를 기술·시스템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TF의 공식 명칭을 'ASET(Advanced Safety Execution Team)'으로 정하고, 안전을 비용이 아닌 핵심 자산(Asset)으로 인식·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TF는 ▲현장관리 스마트화 ▲위험작업 무인화 ▲위험예측 고도화 ▲안전 기술 체계화 등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스마트 안전 표준모델 구축, 야간 순찰 및 위험물질 관리 로봇 도입, 정비·점검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AI 기반 이상징후 탐지 모델 개발 등이다.
공단은 2027년까지 야간 순찰·환경정비 로봇 도입, 밀폐공간 등 고위험 작업 무인화, AI 이상징후 감지·통제 시스템 확보를 중기 목표로 설정하고, 기술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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