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2025년 정규시즌 중 실시한 '홈런 기부 캠페인' 누적 기부금을 iM단디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홈런 기부 캠페인'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팬들의 응원을 따뜻한 나눔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따라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시즌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개당 2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삼성라이온즈는 161개의 홈런을 기록해 전체 구단 중 1위를 차지했으며, iM사회공헌재단은 삼성라이온즈의 홈런으로 적립된 누적 기부금 3220만 원을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iM금융그룹 임직원들과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은 직접 아동들에게 캐릭터 인형과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기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된 ESG 실천으로 밀착 상생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