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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혁신역량 강화사업 성과교류회 개최…매출 11%↑·신규고용 50명

전북 소기업 혁신 성과 한자리에…생산성 ‘3배’ 껑충

17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7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참여기업과 협업기관이 함께하는 성과교류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7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참여기업과 협업기관이 함께하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도내 제조 기반 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정개선과 시험·분석, 품질인증 획득 등을 통해 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공정개선 분야에서 47개사를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의 생산성은 평균 3배 이상 향상됐고,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또한, 신규 고용 50명 창출과 지식재산권 출원 1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KC·KS·Q마크 등 시험분석과 품질인증획득을 127건 지원하며 제품 품질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개선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한 소기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 기업은 △㈜청세 △㈜한라종합산업 △신진케미칼㈜ 익산아이원지점 △㈜동선식품 △㈜에이치온 등 5곳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청세는 오염·표면·원료 반응 데이터 기반 세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정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사례를 소개했다.

 

㈜한라종합산업은 산책로와 발코니 등에 적용되는 데크 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공정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기업의 미래 산업환경 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열려,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기업이 직면한 과제와 대응 전략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교류회는 소기업들이 서로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성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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