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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벤츠 전용 블랙박스 'STARVIEW PRO' 레드닷 어워드 수상

전방 4K UHD, 후방 2K QHD 영상 지원, Sony 최신 이미지 센서등

 

팅크웨어가 제조해 국내에서 판매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블랙박스 'STARVIEW PRO'(사진)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중 하나인 'Red Dot Design Award 2025'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며 디자인 혁신성과 기술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21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STARVIEW PRO'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해 개발한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모델로 2025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출고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신차에 순차적으로 장착돼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전방 4K UHD, 후방 2K QHD의 초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하며 전·후방 모두 소니(Sony)의 최신 이미지 센서 STARVIS 2를 적용해 주·야간 구분 없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팅크웨어의 독자적 영상 튜닝 기술 IDS(Intelligent Dual Sensing)을 통해 보다 사실적인 30FPS Clear HDR 영상을 지원한다.

 

전방 146도·후방 150도의 광각 렌즈와 30Mbps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통해 주행 중에도 세밀하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주차 녹화 기능 역시 한층 진화했다. 차량 주변 움직임을 최대 12시간까지 감지하는 '모션 감지 녹화'와 최대 372시간 동안 충격 이벤트를 탐지하고 기록하는 '충격 감지 녹화' 기능을 탑재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STARVIEW PRO'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품질 기준과 팅크웨어의 영상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 협업 사례로, 성능과 디자인 모두 글로벌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며 "이번 계기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맞춤형 영상 솔루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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