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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백화점, '코리아 그랜드 세일' 동참... 외국인 쇼핑 혜택 쏟아진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야외광장에 설치된 플레이 팝업 트럭에서 쿠폰을 받으려는 외국인 관광객 모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내년 2월 22일까지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2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패션·뷰티 브랜드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F&B(식음료)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권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증정한다.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에비뉴엘 바' 무료 음료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결제 혜택도 강화해 알리페이와 유니온페이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본점은 외국인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여권과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발급 가능하며, 5% 할인 쿠폰 3장과 교통카드 기능,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았다. 카드 디자인에는 한국의 전통 문양과 랜드마크를 입혀 소장 가치를 높였다.

 

실제 올해 3분기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신장했으며, 본점의 경우 전체 매출의 25%를 외국인이 차지할 정도로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마케팅부문장은 "K-컬처 확산으로 방한 외국인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K-리테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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