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은 지난 19일 금융감독원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우리은행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 상품인'새희망홀씨'를 적극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에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총 6374억원을 공급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공급 목표를 초과(101.8%)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총 6778억원을 공급해, 시중은행 가운데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감독원장 수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의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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