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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2026년도 예산안 확정…총 63억원 삭감

사진/김해시의회

김해시의회가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달 21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는 29일간 진행됐으며, 이로써 2025년도 의사 일정도 종료됐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해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2조 4831억원은 심사 과정에서 일부 삭감됐다.

 

일반회계에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위탁 운영비 등 16건에서 50억 3933만원, 공기업특별회계에서는 배급수관로 긴급누수 수선 등 2건에서 12억 7400만원이 각각 감액됐다. 총 63억 1333만원이 줄어든 셈이다.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본회의에서는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제기했다.

 

안선환 의장은 "29일간 계속된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안건들을 꼼꼼히 심사해 준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 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김유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및 김정호 국회의원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이 입장 차이로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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