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보일러, 콘덴싱으로 바꿀 경우 효율 12% 향상
카본매트로 부분 난방 병행, 난방비 관리에 효과적
귀뚜라미가 겨울철에 더욱 늘어나는 에너지 비용 걱정을 줄여주기위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와 3세대 카본매트로 시장을 더욱 공략하고 있다.
22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난방비 절감의 첫 단계는 보일러 교체다. 환경부 조사(2023년 기준) 결과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바꿀 경우 에너지효율이 약 12% 향상되며, 연간 최대 44만원의 가스요금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 100만 원에 이르는 설치 비용은 교체를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귀뚜라미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대렌탈케어와 함께 '따숨케어' 보일러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초기 비용 없이 보일러 설치가 가능하며 최대 8년간 무상 A/S와 연 1회 정기점검, 24시간 내 고장 대응 등 사후 관리까지 포함된다.
특히 '거꾸로 ECO 콘덴싱 L20' 모델은 제휴카드 사용 시 월 4900원대로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난방 준비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내 전체 난방과 함께 부분 난방을 병행하는 것도 난방비 관리에 효과적이다. 보일러 가동을 줄이고 난방매트를 활용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난방매트는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를 거쳐 최근에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3세대 카본매트로 진화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온수매트 대비 약 절반 수준인 160W 저전력 설계를 적용했다. 한국산업기술원 시험 결과 하루 8시간 기준으로 한 달 사용해도 전기요금은 7000원대에 그치며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20%의 추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도 강화했다. 방탄복 소재로 활용하는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사용하고 2중 피복 구조로 열선 손상 가능성을 낮췄다.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통과해 하루 100회 접힘 기준으로 약 20년 이상의 사용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전자기장환경인증(EMF) 획득으로 전자파에 대한 우려도 줄였다.
여기에 ▲체온 변화에 따른 자동 온도 조절 기능 ▲1℃ 단위 정밀 제어 ▲9시간 취침모드 ▲45~55℃ 찜질모드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더해 난방과 숙면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일러와 난방매트를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의 핵심"이라면서 "귀뚜라미는 초기 부담을 낮춘 렌탈 서비스와 고효율·저전력 난방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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