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5시 경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7∼8층 주민 3명은 구조돼 경상을 입었고, 주민 36명은 자력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2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오전 7시 11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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