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정보 AI 활용 워크숍’ 개최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2일부터 23일까지 우주항공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항공우주정보 AI활용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천시 우주항공 학술 교류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최를 맡았으며 경남TP와 한국항공우주학회 항공우주정보 AI활용 부문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18개 주요 기관 및 기업이 행사를 후원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위성 영상 AI 활용 첨단 기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 발표가 펼쳐졌다. 항공안전기술원의 항공 안전 AI 활용 현황 및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LIG넥스원의 국방정보 AI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위성 온보드 정보 AI 활용 전망과 한화시스템의 국방 AI 산업 현황 등 공공과 민간 부문의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집중 조명됐다. 위성 데이터 고도화 및 지능형 위성 임무 관제를 비롯해 나라스페이스의 초소형 위성 시스템 영상 분석 기술, AI팩토리의 첨단 AI 정보 검색 방법이 발표됐다. 김&장 법률사무소의 항공우주정보 특허 기술 조사에서의 AI 활용 현황 소개로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경남TP는 사천시 지원으로 올해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위원회 워크숍'을 포함해 총 3건의 주요 학술 행사를 사천시에서 개최했다. 이를 통해 관내 우주항공 분야 전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천시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알렸다.

 

경남TP는 2026년에도 사천시와 협력해 우주항공 학술 교류 지원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우주항공 수출 활성화 워크숍 및 우주 중점 기술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천수 우주항공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이 우주항공 산업에 가져올 혁신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사천시와 함께 산·학·연·관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