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청렴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경남교육청의 종합 청렴도 점수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청렴 체감도는 지난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1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경남교육청은 교육 분야에서 2년 연속 유일한 청렴도 1등급, 5년 연속 최고 등급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지난해 부패 경험이 있던 3대 부패 취약 분야의 집중 개선 사업, 열린 조직 문화 조성, 일상이 되는 청렴 문화 확산, 미래 세대 청렴 교육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청렴 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외부 체감도 부패 경험 제로(zero)화 추진, 세대·직종 간 소통협의회 운영을 통한 열린 조직 문화 조성, 고위직·신규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을 추진하는 등 예방 중심 부패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미래 세대 청렴 교육 활성화 및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직원과 학생 대상 청렴 교육에서 사회공동체 협력 교육으로 청렴 교육 저변을 확대하는 등 청렴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추진했다.
이 밖에도 기관장 동행의 청렴 리더십 실천, 유관 기관과 도민이 동참하는 청렴주간 운영, 청렴 담당자 인센티브 부여 등 일상이 되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원칙을 지키고 청렴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우수 기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공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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