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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더제이자산운용, 첫 글로벌 공모펀드 선봬

미국과 중국을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
미국의 성장주, 중국의 하이테크·가치주가 핵심

/더제이자산운용

더제이자산운용이 미국의 성장주와 중국의 가치주를 모두 담은 '더행복글로벌'을 12월 24일 선보인다.

 

더제이운용은 글로벌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신규 공모펀드 '더제이더행복글로벌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공모펀드는 더제이운용이 선보이는 두 번째 공모펀드이자,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첫 번째 상품이다. 더제이운용은 지난 2023년 1월 첫 공모펀드인 '더행복코리아'를 출시한 바 있으며, 해당 펀드는 12월 22일 기준 설정 이후 88%대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동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약 17%포인트(p)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행복글로벌은 크게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운용된다. 첫 번째는 미국 성장주 영역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반도체 등 AI와 함께 성장하는 핵심 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미국 기업들이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이룬다.

 

두 번째 투자 축은 중국이다. 특히 하이테크 기업과 가치주에 주목한다. 드론과 로봇 등 일부 산업에서 미국 기업을 따라잡았거나 앞서 있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 정부의 소비 부양 정책과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 가치 재평가(리레이팅)가 기대되는 중국의 가치주 역시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성장주와 가치주를 균형 있게 담는 전략적 유연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수의 글로벌 펀드들이 미국 빅테크 중심의 기술주나 특정 국가·섹터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미국의 혁신 기업을 핵심 포트폴리오로 유지하면서 중국의 하이테크 기업과 가치주에 함께 투자해 시장 환경에 따라 성장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조절한다는 설명이다.

 

펀드 운용은 박정민 자산운용본부장이 맡는다. 박 본부장은 더제이자산운용의 창립 멤버이자 주요 주주로, 회사의 투자 철학을 일관되게 구현해 온 핵심 운용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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