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당일 테마 주제 공개
영업·지원 부서 간 협업 활성화
블라인드 테마런치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교보증권은 올해 초부터 해당 행사를 운영해 왔다. 참여자와 주제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공통된 테마를 확인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행사는 테마별 블라인드 참여 통보를 시작으로 점심 식사 초대, 소통 정보 전달, 테마 공개, 자유 대화 및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초등학교 입학', '여름휴가', '웨딩마치', '인공지능(AI) 프런티어', '12월 생일자' 등 일상과 업무를 아우르는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와 주제를 미리 알리지 않는 방식으로 구성해 직급과 부서를 넘어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영업 부서와 지원 부서 간 교류를 확대해 협업을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직원 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일상적인 대화가 쌓이면서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진다"며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와 소통 중심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부점과 임직원을 '으뜸 드림이'로 선정했다. 부점 부문에서는 참여도가 높은 3개 부점에 각 100만원의 후원권을, 개인 부문에서는 우수 참여 직원 4명에게 각 50만원의 후원권을 지급했다. 후원금은 선정자들이 직접 선택한 복지단체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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