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주가 등락 반복
의료 기기 전문 기업 리브스메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30% 넘게 상승한 후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리브스메드는 공모가 5만5000원보다 5400원(9.82%) 내린 4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 이어지던 '따블 행진' 흐름에는 합류하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시초가 6만6000원으로 시작해 장중 30% 넘게 상승한 7만10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급락했다.
앞서 리브스메드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를 회사 측 희망 범위(4만4000원~5만5000원)의 최상단인 5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15~16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390대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약 6조6363억원이 몰렸다.
한편, 리브스메드는 상·하·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한 다관절기술을 기반으로 최소침습 수술(MIS) 기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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