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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감원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임명

현 부원장보 3명 승진…임기 2028년 12월까지

왼쪽부터 김성욱 금감원 민생금융 부원장보, 황선호 기획·전략 부원장보, 박지선 소비자보호 부원장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 3명을 임명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을 받아 김성욱·황선오·박지선 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절차로, 금융감독원장 제청 후 금융위원회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임 부원장들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이다.

 

김성욱 신임 부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듀크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0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기업공시국, 일반은행검사국, 거시건전성감독국 등을 거쳤으며, 은행검사1국장과 기획조정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부원장보를 맡아왔다.

 

황선오 신임 부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에서 MBA를 취득했다. 증권감독원 입사 이후 금융감독원 공시·자본시장·자산운용 부문을 두루 거쳤으며, 자본시장감독국장과 공시심사실장을 지냈다. 2023년 7월부터 부원장보로 재직했다.

 

박지선 신임 부원장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보험감독원 입사 이후 보험감독·소비자보호·공보 업무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았으며, 보험감독국장과 기획조정국장, 인사연수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부원장보에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인사에 대해 감독·검사, 자본시장, 보험 등 각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들을 부원장으로 임명해 금융감독원의 감독 역량과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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