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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양 수산 산업 창업·투자 지원 성과

사진/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수행한 '2025년 해양 수산 산업 창업·투자 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창업-성장-투자' 중심 지원 체계에서 벗어나 '제품 개발-마케팅-창업·투자-판로 개척' 등 비즈니스 수요 단계에 초점을 맞춘 지원 체계로 전환했다. 기업 현장에 필요한 핵심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화 전 과정에 걸친 실효성 높은 지원 구조로 재편한 게 특징이다.

 

개편된 지원 체계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개발 ▲시장 진입 및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민간 투자 연계 중심의 창업·투자 지원 ▲실질적 매출 창출을 위한 판로 개척으로 지원 분야를 세분화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총 74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액 10.3%, 수출액 19.8%가 증가했으며 신규 고용 369명을 창출했다. 투자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6개 기업이 총 198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유승엽 해양수산산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공급자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수요에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지원 체계를 통해 해양 수산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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