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월암동 일원에 조성 중인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약 40억 원을 투입해 교통, 안전, 환경 분야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13종을 도입하며, 사업은 2026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정보 제공 ▲스마트 교차로 설치 ▲스마트 클린버스쉘터 조성 등 교통 분야 8종, ▲공공지역 안전 감시 체계 ▲스마트 그늘막 설치 ▲집중호우 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분야 5종이다.
한편, 시는 앞서 고천·초평·청계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으며, 이번 승인으로 관내 총 4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 건설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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